양양 솔비치에서의 회사워크샵

지난 6개월간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?무사히(?) 마치고….

오랫만에 회사 워크샵을 갑니다…

늘 산행 혹은 캠핑이 결합된 하드한 워크샵이었으나…

직원들의 눈빛을 보니 다들 이번 만큼은 부드럽게를 염원하는 듯…

그래서, 결국 그 곳으로 가기로 합니다.솔비치.

오전근무를 급히 마치고 열심히 달려서 오후 3시쯤 양양에 도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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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오늘 우리가 여장을 풀 곳은 바로 이곳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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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망좋은 방은 이미 꽉 들어차 버렸고…

결국 멀리 조금이나마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습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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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모두를 독려해서….

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…

양양에 오면 늘 들리던 그 곳…

솔비치 5분거리에 있는 수산횟집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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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헉 소리가 절로 나는…

싱싱한 각종 수산물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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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그리고 잠시후 오늘의 메인 이벤트가 벌어집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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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참돔에 바로 회를 떠서 내왔더군요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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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차마 그 생명의 스러짐을 빤히 볼 수없어…

눈빛이라도 살짝 가려줍니다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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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서비스로 출현한 놀래미도 …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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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허나 슬픔은 잠시….

게눈 감추듯 그들의 살을 발라먹는 야만의 식성들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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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잠시 수산횟집의 사골물회를 맛보고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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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몸통만 남은 참돔과 놀래미로 매운탕까지 끓입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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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와 몸통까지 온전히 인간에게 내어준 그대들이여….

부디 극랑왕생하시라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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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묻어나는 음미의 시간들이 지나가고…..

자신의 등장을 초초히 기다리는 이들을 남기고 다시 솔비치로 돌아옵니다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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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대낮부터 마신 술에, 잠시 휴식을 취하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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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젊은 그들은 계속 달리고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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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늘 그렇듯…

잠시의 수면을 마치고 부활에 성공….

술이 떨어질때 까지 마시고 또 마십니다….

그러다가 문득…밤바다구경을 나갑니다…

그곳에는….연인들의 산책이 있고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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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슬픈 눈의 그가 있고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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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왠지 즐거운 그도 있습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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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아직 말짱한 그녀….DSC05991

? 벌써 맛이 간 그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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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부활에 성공한 나…..DSC05998

?나와 커플룩에 성공한 그녀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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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귀여운 술주정………그것마져도…쿄쿄쿄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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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다들 그 곳을 걸어봅니다….

손잡지 않고…위로받지 않으며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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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화려한 불빛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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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그 곳에 자리를 잡고……DSC06039

기네스…

아사히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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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땅콩…..

DSC06111쥐잡는 고양이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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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방으로 돌아와….

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잠이 듭니다…..

다음날 아침 …..

원래의 일정은 용평에 가서 스키를 타야 합니다….

그러나 ….비내리는 스키장에서 어찌…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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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야속한 바다는 그저 침묵할뿐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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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아침을 해결하기 위해…

다시 호텔쪽으로 이동합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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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식부페….후덜덜한 가격….

뭐 그래도 편하니 좋습니다….

설겆이도 요리도 다 필요없으니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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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그의 선택은 해장 샐러드…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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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나의 선택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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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나의 선택 2…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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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해장 빵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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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방으로 돌아와 배낭을 꾸립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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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체 사진을 찍고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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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이제는 집에 가야 할시간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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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있거라….솔비치야….

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는 모르겠지만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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